•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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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1946일 문재인 대통령이 산불피해가 발생한 강원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막대한 피해를 입어 국가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위해 결단을 내린 정부와 이 같은 결정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길 기대하며,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기를 요청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화마가 휩쓸었던 강원지역은 잠정집계 결과 525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산불로 인한 사망 1, 주택 등 135채가 잿더미로 변하고 4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사태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라며,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와함께 이번 강원도 산불재난으로 인해 전국에서 872대의 소방차가 집결했고, 51대의 헬기를 투입했으며 18천여명의 진화인력은 총력을 기울여 화재를 진압했다며 온힘을 다해 애써 준 소방당국과 군, 경찰,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재난 지역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피해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과 긴밀히 공조해 대민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강원도 각 지역위원회와 함께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및 복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산불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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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강원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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