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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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SW교육분야 2019년 신규사업인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5억원 (국비 35, 지방비 40)3년간 강원도내 18개 시군 SW교육 인프라구축에 투입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시군에 우수한 SW교육 조성을 통한 SW교육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SW교육 사업으로 강원도 전역에 SW교육을 확산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은 강릉시가 전국 공모사업에서 획득한 SW사업으로 강원도와 함께 사업을 주도하지만 실질적인 업무추진은 재단법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에서 전담 주관한다.


이에 강릉시는 초당동 소재 녹색도시체험센터에 SW교육센터를 구축하고 3년간 SW교육을 실시하며 춘천, 원주에도 SW교육센터를 구축한다.


여기에다 도내 3백명의 지역SW강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18개 시군 산간벽지의 정보소외 계층에까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전개한다.


중점 SW사업으로 강원도특화 SW교육프로그램개발 및 표준화, 지역SW강사양성, 양성된 강사의 후속 교육활동, 지역기업의 SW교육 사회공헌활동참여, SW교구 연계개발 등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이같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SW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SW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종백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오늘을 계기로 산간벽지까지 SW교육이 확산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SW교육 중심도시 강릉으로 거듭 태어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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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공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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