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3월24일 결핵예방의 날 맞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삼척시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전파방지를 위해 결핵검진을 철저히 이행했으며 민간공공협력의료기관과 연계해 결핵환자에 대한 집중관리로 치료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신속한 결핵역학조사를 계획해 추가결핵환자,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치료했으며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노인결핵검진 시범사업을 추진해 마을회관, 경노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해 노인인구에 대한 결핵발병 조기차단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봉규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결핵예방 및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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