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평창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정비, 유관기관 협력, 시설물점검 및 각종 안전관리 대책수립 등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평창군은 3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1670부대 3대대, 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 평창일반건설협의회 등 관내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군 협조체제구축과 기관별 동원가능 자원현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관계부서 및 읍면 직원대상 교육에서 풍수해대비 상황근무기준과 자연재난예방을 위한 임무 및 역할에 대해 전달했으며 이어진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별 임무 및 인력장비지원 등에 관한 협조사항을 논의, 재난발생시 합동으로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접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상호 장비지원을 통해 더욱 원활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도 호우특보에 따른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사전 방재활동을 벌여, 주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은 오는 514일까지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515일부터 1015일까지로 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창군,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돌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