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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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총 21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민지원사업은 1979년 쌍천 상수원보호구역(2.65)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에게 소득향상과 복지증진, 생활환경 개선유도를 위한 것으로 올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수도법제9조에 근거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0년째로, 각 마을별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한 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


이에따라 올해 하도문, 중도문1, 장재터마을, 상도문1리 등 4개 마을에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 구입, 곡물 건조실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 중도문2, 상도문2리에 마을회관 개량공사, 설악동 11, 12, 13, 14통에 마을 진입로 등 경관 조명설치 공사, CCTV설치, 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마을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강전업 속초시상수도사업소장은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에 대해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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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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