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독립유공자 명패 전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2019311일 독립유공자 고 정인회 선생의 손녀인 정모씨(춘천시) 집에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수 춘천시장,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김원범 춘천연합지회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전상군경의 배우자, 본인은 여성으로 6·25참전을 한 국가유공자의 집안이다.


정씨는 명패를 달아주니 감격스럽고 국가가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 정인회 선생은 18961월 춘천에서 명성왕후 시해와 단발령 강행에 항의한 의병을 일으켜 관찰부 등을 방화하는 한편 친일 관료처단에 앞장섰으며, 이소응 선생을 춘천 의진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각지에 격문을 발송하는 등 커다란 공적을 세워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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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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