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이 2019년 3월12일 시립박물관 문화학교 강의실에서 제25기 박물관강좌 개강식을 개최한다.
1부 개강식과 2부 강석호 평생교육원장의 2019년 시정설명회로 진행하며 올해 박물관강좌는 3월19일 ‘신사임당과 율곡’을 시작으로 12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진행하며 다양한 시청각 강좌들과 문화유적, 박물관 답사를 진행한다.
특히 강의주제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 관동팔경과 누정문화, 강릉지방 생활사이야기, 강릉의 자수 보자기 꽃보, 강원의 문화유산 등 지역문화중심의 강의들과 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 한국의 민화, 쉽게 배우는 한옥의 구조, 조선 왕실이야기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강좌들로 구성한다.
또 강원-서울-경주권 현장답사를 진행해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매년 진행하는 박물관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용과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릉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수료생 중 일부는 문화관광해설, 오죽헌/시립박물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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