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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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진 슬레이트 지붕철거를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올해 노후화된 슬레이트의 해체처리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고 건강피해예방은 물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올해 사업비 33,600만원을 확보하고 100동의 노후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순서에 따라 처리비를 지원하며 당해연도의 사업량을 초과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내년도 사업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주택인 건축물 소유자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주택부지내에 위치한 보관창고, 개인 축사 등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최승학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생활환경담당은 노후 슬레이트는 군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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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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