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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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2019114일부터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185월부터 시범 운영했으며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아 운영한다.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는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강릉시 동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 대학가 주변, 관광지(경포, 안목)등 우범지역 순찰로 범죄예방 활동도 이뤄진다.


강원도여성긴급전화(033-1366)로 신청하면 21조의 여성안심귀가 보안관이 신청자의 집앞까지 동행해 심야시간 귀가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의 폭넓은 홍보를 통해 이용자의 폭을 확대시켜 심야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공적 사업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여성과 아동 및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강릉시청 건강가정담당은 강릉시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구성해 정책자문 및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릉가정폭력과 성폭력상담소와 해솔상담소 운영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지원외에도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갈등, 이혼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교육,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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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안심귀가보안관 동행서비스 운영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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