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2월31일부터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문창모기념관 4층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를 신규 운영한다.
개소식은 2019년 별도로 개최한다.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 가정폭력 · 성매매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응급의료, 수사 · 법률, 상담뿐 만 아니라 장기적인 심리치료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형’센터로 여성가족부, 강원도, 강원지방경찰청, 원주시, 원주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이 협업해 설치했다.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는 362.2㎡ 규모로 전국에서 39번째로 개소한다.
또 부소장, 행정원, 간호사, 상담원, 임상심리전문가 등 12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강원도청 여성복지담당은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 설치로 원주권역인 횡성군 ․ 영월군 ․ 평창군 ․ 정선군에 있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대처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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