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세경대(총장 최석식) 소방구조구급과 졸업생 3명이 2018년 12월27일 후반기 소방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전반기를 포함해 2018년도 소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최종 7명이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전반기 합격자는 이승민(강원소방), 김진영(강원소방), 이상협(경기소방), 양희성(경기소방)씨로 이들은 각각 6.4대1, 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또 후반기 합격자는 서은경(충남소방), 한상덕(충북소방), 정승천(경기소방)씨로 7.8대1, 6.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세경대 소방구조구급과는 매년 30명 내외의 졸업생 중에서 해마다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18년 7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에 학과 개설 이후 처음으로 여학생이 소방공무원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운 세경대 소방구조구급과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공무원준비반, 취업 준비반, 편입학 준비반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방전문학과로서 전임과 비 전임교원이 모두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 이룩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영준 세경대학교 담당은 “세경대 소방구조구급과는 2018년 12월29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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