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꾸미기]북평산업단지지구 입주기업 업무협약 체결식.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한국산업관리공단과 부길전기가 20181219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3층 회의실에서 입주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업유치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20132월 정부로부터 지정된 지 6년만에 최초로 스타트업(start-up) 기업의 입주를 확정했다.


부길전기(대표 김대환)201812월 동해시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는 기업으로 2013년 동해시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해 내외선 및 플랜트 전기공사, 공장 전기설비 유지보수, 분전반 및 자동제어반을 제작하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전기공사 면허와 특허를 보유하고 연간 1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특허출원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동해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과 기업의 상생발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는 지역 토종기업이다.


이에 금년 12월 입주하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국가산업단지(구호동 220-1번지)2천평 규모로 국내외 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구역이며 이번에 부길전기에서 기존의 공장시설을 증개축하고 20193월 완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길전기 입주를 시작으로 201910월부터 도내 창업보육기업과 도내외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북평국가산업단지 국유지 23천평을 장기임대단지로 조성하고 있어, 본격적인 기업입주가 이뤄질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최초 입주기업 확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