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와 함께 2018년 11월29일(목)부터 12월2일(일)까지 4일간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도내 브랜드 축산물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축산물의 다양한 소비시장 개척을 통해 안정적 판매망 확보를 위한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특히 11월29일(목)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우(안심, 등심, 채끝, 목심 등), 한돈(삼겹살, 목살, 등갈비 등)을 부위별 20~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5만원 이상 구매고객 주방용품 제공) 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 룰렛 돌리기 등 이벤트도 마련해 축산물(가공품)을 증정한다.
또 이번 행사에 도내 대표 우수 축산물 브랜드 강원한우(2017년 전국 브랜드경진대회 한우부문 최우수상)와 산돈(깊은산 맑은돈, 양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축산물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청 축산과 동물보호담당은 “강원도는 우수한 강원도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해 도내 축산농가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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