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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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한우의 우수성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해 10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2018년 제19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번식암소 2, 번식암소 3)3두가 입상해 충청북도, 경기도에 이어 지자체 부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한우 암소의 개량성과를 평가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개량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969년부터 개최된 전통있는 전국단위 행사로 수상농가와 지자체에게 한우분야 최고의 상으로 여겨진다.


강원도는 이번 대회에서 횡성군의 유철수 농가와 영월군의 전제은 농가가 각각 번식암소 2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번식암소 3부에서 춘천시의 원호근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5년 제18회 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 등 4두 입상으로 지자체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강원도 한우의 개량과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원도청 축산경영담당은 강원도는 1990년대부터 한우개량을 추진해 우수한 한우 브랜드를 육성해 왔다향후 지속적인 암소개량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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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한우경진대회 2회 연속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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