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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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8월부터 202312월까지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강원도내는 춘천시와 강릉시가 시범사업 지역으로 참여하며, 지역별 인구특성을 고려한 밀착형 사업추진으로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춘천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구성된 돌봄본부 조직체계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의료시설과 연계해 위험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한다.

 

또 강릉시는 50~691인 가구 및 노인 돌봄가구, 장애인 돌봄가구, 중증질환자 돌봄 가구 등 실질적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 I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목진우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정책과 정신보건팀장은 강원도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원도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는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기준 강원도의 전체 가구중 1인 가구 비율이 35%로 전국 31.7% 대비 높으며, 204741.9%로 전국 최고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고독사 위험 또한 동반 상승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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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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