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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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2대 강릉시의회가 202271()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강릉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김기영 의원(63, 3, 나선거구, 국민의힘), 부의장으로 배용주 의원(63, 3,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전체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김기영 의장은 12대 강릉시의회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강릉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할 지 큰 책임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태의연한 모습엔 쇄신의 바람을, 소통과 변화의 노력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릉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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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주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겨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12대 전반기 강릉시의회는 어느 때보다 더 소통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을 위하고 강릉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오는 74()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75() 충혼탑 참배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간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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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2대 강릉시의회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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