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2년 4월27일 수요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지사장 전경환)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식용유 선물세트를 준비해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해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출범,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주택금융의 선도기관이다.
전경환 강원서부지사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요즘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여전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깊어만 간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효 뿐 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는 2013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개관한 이래 매년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뿐 아니라 관내 어르신의 주거복지 안정 및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지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손길은 어르신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아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우리 기관은 5월2일부터 5월6일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하루가 아닌, 365일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필수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비상운영체제로 운영해 왔으나, 4월25일부터 평생교육 등 복지 서비스를 점차 재개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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