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2022년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4월11일부터 재개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심해지면 방역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다시 발급을 중단할 수 있다.
발급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로 한정하며, 지역사회 유입방지를 위해 관외 거주자는 이용을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료지원과 진료팀(☎ 033-737-52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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