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상반기내 관내 상습누전 및 노후 가로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1월23일 밝혔다.
평창군은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가로등 상습누전구간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노후 가로등은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교체한다.
특히 가로등 소등과 누전 등이 자주 발생해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은 이번 정비를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현관 평창군청 도시과장은 “지속적인 가로등 정비를 통해 주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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