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2021년 12월20일(월)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업분야 무재해’를 위해 노력해 준 우수한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무재해 우수영림단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임업분야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연초 무사고 영림단 포상계획을 마련하고 평가표에 따라 무재해 달성기간, 안전교육 이수 내역, 무재해를 위한 노력도 등 안전관리분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따라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 한반도임업이 최우수상, ▲정선관리소 소속 회동영림단과 강릉관리소 소속 삼산영림단이 우수상, ▲태백관리소 소속 장성산림기업, 양양관리소 소속 오색기능인영림단, 삼척관리소 소속 양리산림경영단, 영월관리소 소속 ㈜솔향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임업분야 무재해 운동에서 최우수로 선발된 평창관리소 소속 한반도 임업은 6년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여름철 무더위 대비 산림사업장내 휴식처 마련, 매일 작업 시작 전 작업원의 건강상태 확인 등 안전사고를 위한 노력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자에게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격려품으로 산림청에서 승인한 안전 장구류가 부상으로 지급 격려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무재해 운동 우수영림단 선발 및 시상을 통해 영림단에 무재해 목표달성 동기를 부여하고 근로자 스스로 재해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작업 전 작업원 건강상태 점검과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안전교육 이행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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