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이 2021년 11월22일 오전 10시30분 365다담은한방병원(대표 조한솔, 오지영)과 의료업무 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회원과 직원 대상으로 비 급여항목에 대해 15% 감면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사회내 사회복지서비스 향상 및 건강증진을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조한솔 대표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이나 어르신들이 겪는 질병에 대해 비급여 진료에 대한 부담이 있어 병원 진료를 거부하시거나 미루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진료를 받고, 건강 회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365다담은한방병원은 2021년 10월에 개관해 한의사와 의사가 협진, 각 증상에 맞는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공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병원내에 한의사와 의사가 협진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협력 기관으로서 상호교류를 통해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 간호 인력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체크 및 전문적인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 저소득층 어르신은 물론 일반 어르신까지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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