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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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니어 예찬, 함께해 봄주제로 춘천시와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마련한 노인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3대 트롯 가요제는 한 달간 온라인(영상) 참가 접수 후 예선심사를 통해 1112일 오후 3시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3대 트롯 가요제 본선 무대는 1112() 오후 3시 춘천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펼쳐졌으며, 경연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410만원 상당의 부상이 차등으로 수여했다.

 

또 이날 본선 무대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이야 가라와 함께 촬영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해 조회수 1,000회를 기록할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라돌체비타팀(신재희 외 6)이번 기회로 3대가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요즘은 노인이 사회 어른으로서 공경받기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이런 다양한 문화 축제를 통해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3대가 모여 즐겁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대가족이 다복한 모습에 정말 부럽기도 했다.”트로트 대회는 많지만, 어르신과 가족들이 모여 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너무나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끼 많은 참가자와 사회자 덕분에 정말 재밌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춘천시 관내 5개 복지관과 노인문화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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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경로의 달 기념행사 ‘3대 트롯 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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