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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1 11:2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21년 김장철 마늘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마늘을 가공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2021년 마늘 생산량은 31만3천톤으로 평년 대비 1만7천톤 부족한 상황이어서 가격 상승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김장철 마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정부비축 마늘을 시장 방출한다.
정부비축 마늘은 aT 지역본부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피 마늘은 11월12일(금) 130톤, 업체당 최대 5톤까지 입찰가능하고, 건조마늘은 수입산 239톤 및 국산 222톤을 11월11일(목)과 11월18일(목) 2회에 거쳐 입찰당 최대 20톤까지 입찰참가가 가능하다.
공개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입찰일 전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지역본부에 등록, 입찰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후 11월 5주차부터 깐 마늘 판매가 있을 예정이며 마늘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전자입찰사이트(www.at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aT강원지역본부(☎ 033-647-00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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