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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4 18:5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김태훈)는 2021년 11월4일(목)부터 11월7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9회 강원푸드박람회 일환으로 ‘강원도 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사)강원수산인총연합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6개 수산가공업체가 참가해 황태, 북어, 미역, 황태환, 간편 건조황태국, 수산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홍보한다.
또 강원도에서 수산식품가공업체와 함께 연말연시 선물시즌을 맞아 기업 구매담당자, 유통사 MD, 리테일러, 일반소비자 등 고객들에게 도내 수산식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과 착한 가격의 상품구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한다.
특히, 연말에 동해안에서 일시 대량 어획되는 도룩묵, 양미리 등과 수협의 재고물량이 많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지원 및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와 강원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추진해 ‘고객+어업인+대형마트’가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산물 언택트 소비문화 증가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백화점 상생할인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내 수산관련 종사자가 돈이 되고 일할 만한 어촌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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