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9월~10월에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수질검사 전문성 인증, 공기업 경영을 위한 최고 관리자의 전문성확보, 상수도 요금현실화로 건전재정 운영기반 마련, 도시확장에 대응한 구곡배수지 등 시설확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비롯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 상수도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거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20년 하수도 경영평가 ‘최우수’등급에 이어 이번 상수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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