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삼척시 심벌마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1회 추경에 확보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의 취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삼척시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 단절방지 및 열악한 창작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문학과 시각, 공연예술 및 전통예술, 지역 예술 등 각종 문화예술이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삼척시에 등록된 단체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회원이 10명 이상인 실제 활동중인 전문예술단체로 오는 61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문화홍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오는 69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심사 결과는 630일까지 1차 서류심사 이후 7월중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후 개별로 통지한다.

 

아울러 선정된 단체는 최대 1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지금, 여러 물리적 제약으로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코로나 재난지원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