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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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2021년 에너지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전사고 사전예방 및 군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총 사업비 75백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2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시설 개선, 가스시설 개선, 가스안전장치 지원, 에너지복지사업 대상자를 4월부터 5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6월부터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안전점검,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전선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며,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노후화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 전력효율을 향상시켜 전기요금을 절감한다.

 

LPG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가스가 차단돼 화재의 위험을 낮추는 가스안전 차단장치(일명 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고령자,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용일권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에너지팀 담당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앞으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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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전기-가스 시설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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