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0년도 적극행정을 추진한 6명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게 위해 실시하고 있다.

양양군은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5개 항목을 평가하고 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최우수-도시계획과 한창목 주무관(낙산도립공원 해제 따른 군관리계획변경 △우수-산림녹지과 김선종 주무관(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 민원해결 및 산불방지기여), 복지과 김현자 주무관(역대급 태풍에 따른 이재민 재해구호) △장려-관광과 최상균 담당(죽도 서핑라운지설치 운영), 기획감사실 최현종 주무관(양양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창립기여)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영선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감사법무담당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관련 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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