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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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지역 균형발전과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시가지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중인 입암동 금호아파트 일원과 율곡로(7번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 청량동 회전교차로를 경유해 진입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연계성을 확보한다.

 

특히 강릉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주민설명회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2월부터 공사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율곡로(7번 국도)와 진출입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점부에 회전교차로도 설치한다.

 

이와함께 강릉시는 지난 9월 홍제교 개통과 연계, 강릉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내곡동 하나로마트~명주초교간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규선 강릉시청 도로과장은 해당 도로는 총연장 120m의 왕복 4차선의 도로로 내곡동과 홍제교를 직접 연결하고자 2020년 공사를 발주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위 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강릉 남부권의 상습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망 개선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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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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