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에서 2020년 12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까지 늘어난데 이어 21일 오전 11명이 추가 발생해 69번에서 79번까지 명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20년 12월21일 오전 6시 기준 동해병원 접촉자 1명, 중앙초교 관련 8명, 공공기관 접촉자 1명, 일반시민 1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3명이 입원치료중이며 춘천 시 소재 5명, 동해시 소재 28명 등 33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22명이 병상 대기중이다.
한편 동해시는 2020년 12월20일 오전 9시30분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동해웰빙스포츠센터(종합운동장)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동해시보건소와 별도로 드라이브스루 및 선별진료소를 각각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19일 북평중 및 남호초교 1,300명과 20일 드라이브스루 857명, 동해웰빙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 선별진료소 1,390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436건 등 2,687건이 각각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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