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운영하고 있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자료사진)이 2년마다 평가하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020년 3회 연속 강원도내 10개 대중교통시설(터미널)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대중교통의 체계적인 육성-지원 및 국민의 대중교통 수단 이용촉진을 위해 2년마다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전문 인력평가단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터미널의 경영 및 서비스부문, 우수시책 등 분야별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관리, 재무건전성, 안전성, 편의성, 고객만족도, 서비스 개선노력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최우수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 3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부여받는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환경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여객사 및 동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수원행 고속버스 신설은 물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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