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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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환경부와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209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으로 올해 연말부터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환경부와 함께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시범적으로 전개하면서 수거된 페트병을 비와이엔 블랙야크와 협약을 통해 전량 섬유 재료 등으로 재활용한다.


예를들어 반팔 T셔츠 제작시 투명 페트병 15개 정도 소요되고 플리스 자켓(일명 뽀글이) 제작 시 투명 페트병 80개 정도 소요된다.


이에따라 시는 우선적으로,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 87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점진적으로 홍보를 확대한다.


또 공동주택의 경우 202012월부터, 단독주택은 202112월부터 별도 배출이 의무화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협약을 체결하면서 우리 시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 처리문제 해결과 국내 재생연료 사용 확대에 비와이엔 블랙야크에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이번 사업과 관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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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환경부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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