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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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10월호를 통해 전도연과 루이 비통이 만난 18페이지 분량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전도연과 우리, 감각을 찾아 연대하다라 내건 이번 화보에서 전도연은 짧은 앞머리와 붉은 눈 화장으로 파격적으로 변신, 화보 촬영내내 대중이 기억하던 전도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내비쳤다.


새로운 자극을 줘서 고마워요. 익숙한 것보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할 때 더 재미있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즐거웠어요.”지금과 달리 비교적 평화로웠던 작년 여름 그녀를 만났고, 1년만의 재회다.


루이 비통의 미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실루엣과, 브랜드의 1854년을 기록한 빈티지 프린트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모두 감각적으로 소화한 전도연은 스튜디오에 가득했던 고독하고 어색한 공기를 금세 따스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세트도 그렇고 시안을 받았을 때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잔디가 깔린 것은 삭막하고 소통이 없는 것 같지만 초록의 어떤 자연도 있어서, 여러가지 외롭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이미지가 아니었나 싶어요.


지난 2월 개봉작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후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선언까지 촬영에 몰두하다가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땐 그는 자신을 돌본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일을 하는 동안에는 지치지 않고 일하고 싶다고.  카메라를 마주한 전도연의 눈빛과 움직임은 모두 진심이었다. “진심이라어려운데요. 저 전도연에게 진심은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도연의 전례없는 패션적인 기록과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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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커버 주인공 전도연, '데이즈드'와 감각 찾아 떠나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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