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0년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및 이용 편리성 증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여가 비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되는 경로당은 현대1차아파트경로당을 포함한 8개소로 안마의자,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8개 품목을 9백13만1천원의 사업비로 9월말까지 지원 완료한다.
이는 지난 8월 경로당별 사전신청에 따른 사업의 적합성 등을 검토 후 선정했다.
특히 경로당 여가비품 지원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등록 경로당 90개소를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및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7천50만원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경로당 30개소에 43개 품목, 4천5벡58만8천원을 지원 완료했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의견청취 및 시설점검을 통해 경로당 운영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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