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무실동 희망 지킴이단 발대식.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무실동을 만들기 위한 희망 지킴이단발대식이 2020810일 원주시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희망 지킴이단사업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인)와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가 함께 추진한다.


원주시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청장년 실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 가운데 사회복지분야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사회복지 교육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돌봄 지원사로 파견하는 사회복지형 공공일자리사업이다.


특히, 고령화사회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속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복지 분야 공공일자리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취약계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정방문 또는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복지욕구 및 복지서비스누락 등을 조사하고 복지담당 공무원과 연결해 주는 민관협력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민병인 무실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태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무실동만의 특색을 담은 사회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무실동, 따뜻한 무실동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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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2020년 희망 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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