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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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전국 22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원주시 포함 총 9개 시군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서부생활권(문막읍, 지정면, 부론면)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비롯 시비 등 약 430억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투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농촌협약은 사업이 아닌 생활SOC 확충을 통한 생활서비스 공급 및 전달강화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생활권이라는 공간전반에 투자하는 지원방식또는 제도를 의미한다.


특히 20214월까지 지역 생활권과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중장기 발전 및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2021~2025) 수립을 마친 뒤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계획 이행에 들어간다.


김인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365생활권을 목표로 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내 응급상황에 대응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읍면 소재지와 마을 등에 대한 점 단위 투자를 공간단위로 확대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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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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