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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1 14:5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2월27일부터 실시했던 원주지역 어린이집 휴원이 6월1일(월) 자로 해제됐다.
원주시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관내 확진자 규모 및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준수해 어린이집 방역 및 아동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특히, 매일 2회 이상 아동과 보육 교직원대상 발열체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육 교직원 마스크착용, 방역물품 비치, 원내 수시환기 및 소독 실시 등 관련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유병덕 원주시청 보육아동과장은 “어린이집 휴원이 해제되더라도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재원아동의 감염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희 원주시청 팀장은 “어린이집 개원 이후에도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등원 대신 가정에서 아동을 돌보는 경우 보육료는 자부담없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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