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2020년 3월26일(목)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1,200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탄나눔 전달식은 따뜻한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을 하지 못하고, 일교차로 차가운 밤을 보내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명신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연탄 한장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연탄 재 구매시기에 맞춰 소외된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렇게 귀중한 연탄을 지원해 준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말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춘하추동 지역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최고의 기업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2월부터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제17차 사랑의 헌혈릴레이 △코로나19 극복 1천만원 상당 마스크 성금기탁 △다문화가족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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