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정보통신학교 학생들, 2020년 봉사활동 펼쳐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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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 스포츠마사지반 학생들이 2020년 1월21일(화)강원도청 펜싱팀을 찾았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장시간 훈련과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펜싱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강원도청 펜싱팀을 찾았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마사지 실력과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기부함으로써 배려-헌신의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K군은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다”며 “펜싱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재능과 봉사라는 이름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까지 얻으니 너무 뿌듯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영효 교장은 “열린 체험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이뤄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접 보고 듣고 익힘으로써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참된 교육”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두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 담당자는 “우리 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직업훈련, 문화예술교육, 검정고시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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