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9년 겨울철을 맞아 각 면단위 읍사무소, 이장 등 추천을 받아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톤 화물차량을 이용해 사랑의 땔감 5㎥씩 전달과 함께 신년달력을 함께 배포한다.
이번 땔감나누기 행사는 산림청이 사회적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행사로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는 등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겨울철 에너지원인 땔감을 지원함으로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서은경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군청 및 지자체 면사무소에 접수된 불우한 이웃외에 사각지대에 서있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며, “나눔 실천 및 땔감지원 사업은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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