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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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가 관내 어르신들과 대화, 소통을 통한 스킨쉽에 나섰다.


최 군수는 2019618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및 노인대학원생 86명 등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걱정이 없는 노후 어르신이 행복한 인제를 주제로 합동 강의를 펼쳤다.


이번 합동강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거듭된 요청과 함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추진 사항들을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통해 100세까지 든든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지혜 등을 강의를 통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2019년 인제군 노인복지 주요정책을 살펴보면 크게 어르신 공동생활 편의증진사업과 노인질환의 예방적 정책으로 볼 수 있었다.


특히 어르신 공동생활 편의증진 사업으로 경로당 식당운영 지원사업, 경로당 물품지원사업, 경로당 신축사업, 경로당 운영활성화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노인질환의 예방적 정책으로 대상포진 무료접종 시행과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년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실버 인프라구축에 총력을 기한다.


인제군 복지예산은 4485,8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복지예산중 노인복지 예산은 2438,700만원으로 복지예산의 54%로 고령사회로 진입한 인제군의 실정을 반영해 체계적인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 군수는 강원도 18개 시군중 경로당 1개소당 지원예산 비율이 가장 높으며, 올 연말까지 남면 신남1리를 비롯해 5개소의 경로당이 신축될 예정이라며 민선 7기 군정은 어르신 누구나 60세 청춘 100세까지 든든한 노년을 즐기는 지혜를 통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안진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복지담당은 인제군은 20188,000만원 대비 경로당 물품지원 예산을 49,110만원으로 613% 증가한 예산을 편성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및 공동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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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관내 어르신들과 대화 및 소통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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