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전이복)가 2019년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문화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박3일간 진행한다.
이에 2019년 시행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전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중독예방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최종적으로 20개소가 지정됐다.
또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부터 강원도내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통해 홍보 및 모집을 할 것”이라며 “8월중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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