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곽태원)은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강릉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복무중인 박범교 사회복무요원으로, 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 지원과 중독으로부터의 회복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강릉단오제’에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센터 홍보캐릭터인 ‘다짐이’ 인형 탈을 쓰고 중독예방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어린 응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
곽태원 지청장은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알려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 이미지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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