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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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의 모델을 제시해온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202111월 개막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원주의 관광명소인 간현관광지를 중심으로 나오라쇼 광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송출로 진행하며 지난 1015()~17() 1차 공연에 이어 돌아오는 22()~24() 2차 공연을 진행했다.

 

또 이번 공연은 레츠 무브 코리아와 함께 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준비된 공연콘텐츠로는 22() 와일드 크루, 당신만이, 팡쇼, 드럼캣, 노블아트오페라단, 아하댄스컴퍼니, 리버티 크루 총 7개 팀으로 뮤지컬, 넌버벌퍼포먼스, 오페라,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23() 동굴여행, 파가니니, 싱글즈, 포스댄스컴퍼니, 사춤, YNS Cheerliters,오버 더 떼창: 문전본풀이 등 7개 팀으로 벌륜쇼, 치어리딩, 퓨전 국악 등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마지막인 24() 팀클라운, 썬앤문, 하이마스크, !당신이 잠든 사이, 셰프, 사춤, W 팝스 오케스트라 등 7개 팀으로 버블쇼, 넌버벌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등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22()부터 24() 자정까지 공연의 현장감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관람 인증 이벤트도 준비해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댄싱카니발은 대부분 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라며 수준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원주 시민뿐 만 아니라 국민 모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축제를 통해 심리방역의 역할을 감당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사전예약시스템과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11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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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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