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시멘트공장, 소각시설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배출하는 사업장 30개소에 대해 대기배출부과금 48억9,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021년 9월30일 밝혔다.
대기 배출부과금은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염화수소(HCl), 먼지 등 9개 항목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산정 부과하는 것으로 매년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환원 투자한다.
윤갑수 강원도청 환경과 청정환경담당은 “배출부과금은 배출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할 목적”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기환경오염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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