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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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중 2021915일 진안과 저동지구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선정된데 이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강릉시가 제안한 주문진읍 주문리 우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우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우암천 하구일원 내수배제 불량 및 하천범람에 따른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2년부터 4개년 동안 총 사업비 약 242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환경 안정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와 교량 3개소, 제방 축제 및 보축 1.18km 등의 정비를 통해 111개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명의 인명 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규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우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해당 사업을 계획한 건설과와 지구지정 고시 등을 추진한 재난안전과의 긴밀한 협업과 강원도청 재난복구과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완벽한 설계 및 시공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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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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