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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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발생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비 2020년 발생건수가 2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발생 건수는 총 1,569건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8225, 2019447, 2020897건이었다.

 

또 보도통행중 교통사고 발생도 3년간 총 8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다.

 

사고발생에 따른 부상 및 사망 건수도 2018년 대비 276% 증가했다.

 

1606명이 사고로 다쳤는데 지속 증가추세다.

 

연도별 부상자수는 18238, 19473, 20895, 사망자수는 184, 198, 2010명이었다.

 

2020년 기준, 지역별 발생건수는 서울이 387건으로 전체 발생의 43%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였으며 경기 223, 대구 43건이었다.

 

이와함께 최근 3년간 유형별 교통사고 현황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차량 사고가 890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 대비 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동장치대 사람이 495건이었고 이동장치 단독 사고가 184건이었다.

 

허영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제정안 마련이 늦어지며 법 공백 속 사고발생율이 압도적으로 증가했는데 국토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조속한 대책마련과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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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발생 2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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