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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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1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17일(금)과 18일(토) 2회에 걸쳐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다.

또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5인 미만으로 분산 실시한다.

이에, 시 직원을 비롯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등은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아울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전후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지정해 부서별로 담당된 시장을 방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를 비롯 동해페이, 강원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적극 홍보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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