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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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정부포상을 진행했다.

 

이에, 박란이 관장이 치매예방 관리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가 함께 제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기념일 치매 극복의날로 지정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가 선정돼 146개의 정부포상이 전달됐으며 치매 국가 책임제 추진 및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 극복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인 만큼 이번 박란이 관장의 수상은 매우 의미가 깊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은 올해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석 인원을 수상자로 제한하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예년보다 대폭 축소해 개최했고, 행사 전 과정은 중앙치매센터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박란이 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15년 동안 여성과 노인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이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의미로 오늘 상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와 돌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동부디아코니아 법인이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적 나눔과 섬김을 의미하는 디아코니아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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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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