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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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910일 총 6,00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913일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 5,435억원 대비 568(10.4%)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441억원(9.38%) 증가한 5,151억원, 특별회계는 127억원(17.5%) 증가한 852억원이다.

 

인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출구조조정, 국가추경편성에 따른 보통교부세 추가교부 등 재원마련에 총력을 다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6,000억 규모의 재정살림을 꾸리게 됐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7기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주민 민생안정을 위한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주요 증액사업으로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75억원)국민지원금 지급제외자 자체지급 관련 예산(5억원)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6억원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5억원)기린국민체육센터 10억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4억원)서화면 천도리 택지조성사업(35억원)농가경영 절감지원사업(10억원)농업기계 임대사업소설치(5억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군민 마스크보급(2억원) 등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군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관리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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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제3회 추경 6,00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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